<겟앰프드> 서비스사 준인터(대표 한성택)는 ‘펀플카드’ 서비스사 마크툽(대표 김현)과 지난 3월 28일 제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인터 관계자는 “이번 펀플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겟앰프드> 유저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 액세서리, 아이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크툽 관계자는 “2016년 <겟앰프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펀플카드로 발매할 예정”이라며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들의 매출 증진에 일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겟앰프드>는 지난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해 2009년에는 누적 가입자 1,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으로, 준인터는 이번 ‘펀플카드’와의 제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겟앰프드> 펀플카드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발매 예정으로, 전국 1,200여 펀플스토어 판매 제휴 PC방에 배포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펀플스토어 공식 사이트(www.funp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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