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PC방을 6개월 안에 문 닫게 만들어 주겠다는 PC방 프랜차이즈의 광고 문구가 PC방 업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PC방 프랜차이즈는 자사 홈페이지 홍보문구를 ‘오픈 6개월 만에 경쟁사 문 닫게 만드는 비결’을 사용하며 자사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상생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PC방 업계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이 같은 홍보문구는 PC방 업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PC방 업주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광고”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PC방 업주는 “누굴 죽여야 내가 산다는 개념은 아무리 프차라도 용납하기 어렵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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