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슬러거 for kakao>에서 2018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먼저, 1주일 동안 유저 간의 대결 성적을 비교해 최강자를 겨루는 ‘슈퍼리그’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4일간 20 경기를 진행하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유저들은 3일 동안 최대 9경기를 치러 순위를 다툰다.

특히, 유저의 수동 플레이로 경기가 실행되는 만큼, 플레이어의 실력이 드러나는 동시에 진정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짐한 보상 아이템은 덤이다.

2018년 KBO 프로야구 선수들의 1주일간 실제 경기 결과를 반영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능력치 버프를 부여하는 ‘2018 라인업 LIVE 카드’도 선보인다. 구단별로 활약한 투수와 타자가 3명씩 총 6명이 선정되고, 능력치 버프는 다음 기록이 산정될 때까지 7일간 유지된다.

연도에 상관없이 구단만 일치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유저들이 소유하고 있는 라인업 중 전력이 약한 선수가 있을 경우 ‘2018 라인업 LIVE 카드’로 대체해 전력 강화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시즌 경기 상위 난이도가 추가되어 더욱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네오위즈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정규 시즌 개막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실행한다. 개막일인 24일부터 이틀간 각 시간대별로 접속만 해도 스페셜 드래프트권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24일부터 31일까지 게임의 승패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행해 각종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김동균 사업팀장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7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담았다”며 “2018 프로야구를 슬러거 for kakao 함께 더욱 신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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