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PC방 우체국 관련 거래가 전용회선 절체 작업으로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넥슨은 PC방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인 KIBNET의 점검 작업으로 인해 오는 3월 27일과 4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우체국 가상계좌 및 펌뱅킹 등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지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점검 내용은 우정사업정보센터의 광케이블 절체 작업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연결 처인 중앙국사에서 혜화국사로 이전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지에서 넥슨은 이번 작업으로 3월 27일과 4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며, 변동 사항 발생 시 추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 계좌로 넥슨PC방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이번 점검 일정을 숙지하고 일정이 임박했을 때 진행에 변동은 없는지, 또 충전 잔액 등에는 여유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