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자사가 PC방에 서비스하고 있는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을 최신 버전인 ‘블루스택3’로 업데이트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든 PC방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블루스택3’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앱플레이어로, PC방 관리 솔루션인 VOG와 노하드솔루션 환경에도 완벽하게 대응하도록 개발됐다.

블루스택3는 앱플레이어 최초로 안드로이드 킷캣 OS를 적용해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신규 그래픽 엔진 ‘HyperG’를 적용해 그래픽 품질이 더욱 향상됐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모바일 MMORPG를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키보드 키매핑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수 계정을 PC 한 대로 즐길 수 있는 다중 실행 등도 지원한다.

PC방용 블루스택3는 PC방닷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PC방 관리프로그램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PC방에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