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 7.4 패치에 이어 8일 적용된 7.5 패치에서도 원거리 딜러를 하향했다.
이번 7.5 패치로 죽음불꽃 손길와 전쟁광의 환의 특성은 물론, 몰락한 왕의 검과 밤의 끝자락 아이템 등이 변경되어 그간 밸런스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루스, 진, 미스 포츈 등이 크게 하향됐다.
이외에도 아트록스, 라이즈, 렝가, 루시안, 르블랑, 킨드레드, 피즈의 스킬과 그 성능이 일부 조정됐다. 자아라는 새로운 스킨이 추가되고, 사망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적용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원거리 딜러에 대한 패치를 계속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할 여지가 많은 것같다며, 원거리 딜러 하향이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내비쳤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최근 패치마다 특정 방향성을 갖고 진행되어 게임성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지난 7.4 패치 전후로도 이러한 부분이 잘 반영되어 PC방 점유율이 반등하는 등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7.5 패치 역시 다수의 원거리 딜러가 너프되며 밸런스가 조정되어 한동안 PC방 집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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