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10월호(통권 31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미디어플랫폼(대표 권호안)이 PC방 관리프로그램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이용자의 확대 및 편리 증대를 위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와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는 PC방 이용요금을 유저들이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지불하고 업주는 소정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정산 받는 또 하나의 결제수단이다.

엔미디어플랫폼 관계자는 “요즘 PC방 문화가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보니 심지어 ATM기도 매장에 들여놓고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PC방도 등장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갖춰 PC방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요금을 결제하고, 이로 인해 PC방 사장님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넥슨캐시’를 상품권 판매에 포함하는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넥슨캐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대부분 게임의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때 사용하는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유저는 넥슨캐시를 PC방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PC방 업주에게는 소정의 판매수수료를 지급해 PC방 매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은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과 넥슨캐시 도입에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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