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30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탄탄한 풀뿌리 이스포츠, PC방이 견인”라이엇게임즈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PC방 토너먼트가 5년차를 맞은 올해 5월 누적 참가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LOL> PC방 토너먼트는 2012년 5월 시작된 후 수많은 유저가 참가하며 이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대표 ‘풀뿌리 이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4년간 누적 참가자 10만 명, 참가 신청자는 26만 명 넘어
<LOL> PC방 토너먼트는 PC방 업주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LOL> 초보 유저들도 누구나 즐겁게 이스포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2년 초 첫 선을 보였다. 이후 4년간 진행되며 누적 참가자는 10만 9,100명, 참가 신청자 수는 무려 26만 명을 넘기며 대표 PC방 게임대회가 됐다.

<LOL> PC방 토너먼트가 달성한 누적 참가자 수 10만 명은 요가, 검도 등 생활체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종목의 동호인 수보다도 많은 수준이다(2016년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동호인클럽 등록 기준).

 

개회 첫 해 7천여 명의 참가자를 모은 <LOL> PC방 토너먼트는 이후 매년 수만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그 면면에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첫 해에는 196개 매장에서 20회 진행했으나 이후 규모가 확대되며 현재까지 총 2,732개 매장에서 193회 진행됐다. 올해 역시 1월말 전국 16개 지역 PC방에서 시작된 대회는 최근인 7월 9일까지 372개 매장에서 24회의 대회가 진행됐다. 연말까지 진행될 대회 수를 모두 합치면 2016년도까지의 누적 대회 수는 총 215회로 연내 200회를 넘길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참가자와 업주 만족도 높이기 위해 노력
<LOL> PC방 토너먼트는 참가자와 PC방 업주의 만족감 역시 높다. 대회 만족도를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PC방 업주 만족도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4년간 평균 4.91점, 참가자 만족도 역시 평균 4.57점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이는 라이엇게임즈의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가능했다. 공식 PC방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곳으로 뽑히지 못한 매장 업주들을 위해 ‘PC방 토너먼트 키트’를 마련, 대회 개최용 포스터, 대진표 및 가이드 패키지를 제공해 누구나 PC방에서 <LOL> 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소형 PC방 지원을 위해 매주 대회가 열리는 16개 PC방 중 1곳을 소형 PC방으로 지정, 기존의 40석 규모가 아닌 20석 규모에서도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매년 후원하는 푸짐한 상품도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PC방 토너먼트 참가자 및 우승, 준우승팀을 대상으로 <LOL> 챔피언, 스킨, IP부스트 등 각종 게임 아이템과 간식,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의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챔피언과 스킨 상품 및 우승 특별 상품으로 양장 노트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준우승 팀에는 10승 IP 부스트, 참가자 전원에는 간식과 함께 <LOL> 마우스패드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우승팀 상품 중 챔피언과 스킨 상품을 1분기에 ‘그레이브즈’ 챔피언과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 2분기에 ‘케일’ 챔피언과 ‘라이엇 전경 케일’ 스킨으로 달리했다. 이를 통해 양 분기에 각기 다른 상품을 받기 위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PC방 토너먼트에 참여, 유저와 PC방 업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PC방 토너먼트, 탄탄한 풀뿌리 이스포츠 통해 이스포츠 에코시스템 구축
<LOL> PC방 토너먼트는 취미로 <LOL>을 즐기는 유저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서 이스포츠 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기축구회 등의 생활체육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프로축구의 저변이 확대되는 것처럼 한 스포츠 종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로 대회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와 생활체육 단계의 대회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LOL> PC방 토너먼트는 이처럼 ‘풀뿌리 이스포츠’로서 미래의 선수들을 양성하고 일반 유저들이 이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는 등 이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해 즐길 수 있고,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이스포츠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 세미프로, 아마추어 리그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PC방 대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회가 연중 진행되며 <LOL> 유저들과 이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스포츠 에코시스템의 튼튼한 밑바탕이 되고 있는 <LOL> PC방 토너먼트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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