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6월호(통권 30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PC방 사장님들! 저는 오버워치의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바(D.Va) 송하나 입니다.

저는 5월 24일 출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한국인 영웅이자 프로게이머이고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소속의 군인이랍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8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IP(Intellectual Property)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나 PC방 유저 분들의 호응이 대단하였었는데요. 지난 5월 9일에는 오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출시 후에도 아시다시피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오버워치가 간편한 조작 방법,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빠른 게임 진행, 그리고 매력적인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키보드 자판 몇 개와 마우스 버튼을 누를 수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게임 한판 한판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부담이 없답니다. 여기에 저 디바를 포함해서 개성 넘치는 21명의 영웅이 존재하지요.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오버워치, 재미있게 즐겨주시고요, 제가 세계 챔피언으로 있는 스타크래프트 VI가 나올 때까지 운영하시는 PC방 승승장구 하시기 바래요!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