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가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주 PC방 PC 가동률이 또 상승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집계된 1월 마지막 주 PC 가동률은 전주대비 0.82% 상승한 26.27%로 집계됐다.

평일 가동률은 23.97%로 전주대비 0.79% 상승했고, 주말 가동률 역시 32.02%로 전주대비 0.90% 상승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상승했지만, 특히 주말에 더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 같은 가동률은 올해 첫 대작인 <블레스>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가 새 시즌에 돌입한 이후부터 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되기 시작했고 <블레스> 시너지가 더해진 것이다.

2월 첫째 주 PC 가동률 전망도 밝다. 2월 5일 금요일 오후부터 설 연휴로 인한 특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PC방 업주들은 명절 연휴 영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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