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가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 둘째 날인 28일에 PC방 순위 4위, RPG 장르 기준 1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공개서비스 일정 발표회에서 단기 목표로 PC방 게임 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가겠다고 언급한 것이 실현된 것이다.

대규모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강조해온 <블레스>는 지난 28일 대규모 전쟁의 첫 번째 콘텐츠인 ‘카스트라 공방전’을 원활하게 진행했다. ‘카스트라 공방전’은 <블레스>의 핵심 콘텐츠 RXR(Realm X Realm) 중 100 대 100으로 나눠 총 200명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전쟁으로 매일 저녁 7시와 10시 두 차례 진행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목표했던 PC방 순위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첫 주말 성적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스>는 OBT 기념 PC방 혜택으로 ‘PC방 꿀타임 러쉬’를 진행했다. 네오위즈 가맹 PC방에서 <블레스>를 플레이하면 유저들에게 매 시간마다 1개씩 ‘꿀코인’을 지급해 원하는 ‘꿀보상’으로 교환하는 이벤트였으나 ‘꿀코인’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에 <블레스>는 이벤트 중단 보상 공지와 함께 유저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네오위즈 가맹 PC방에서 <블레스>에 접속한 유저들만 대상으로 ‘꿀코인’ 5개를 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보상 지급 시점은 ‘PC방 꿀타임 러쉬’이벤트가 다시 시작되는 시점으로, 아직 미정이다.

MMORPG <블레스>의 공개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100 vs 100 대규모 전쟁 카스트라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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