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릭스’는 역동적인 게임!

 

   

엔씨소프트에서  퍼블리싱 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에이트릭스’의 홍보 모델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효빈 양이 선택됐다. 박효빈 양은 ‘화랑전사 마루’의 강남희 역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KBS 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과 SBS의 ‘반전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TV CF 등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룰루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죠?”라는 단 한 마디로 많은 사람들이 룰루 비데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다. CF 특성상 워낙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단 한 마디가 박효빈 양의 이름표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박효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비데녀 또는 룰루녀라고 기억하고 계시는데, 지금부터는 저를 볼 때마다 “에이트릭스'를 생각해 주세요. 아셨죠? 꼭이요~!"

‘에이트릭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박효빈 양은 ‘에이트릭스'가 좋아 2차 테스트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에이트릭스'의 홍보 모델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이 직접 오디션에 참가한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한다. 홍보 모델들은 대부분 자신이 홍보해야 하는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대부분인데, 박효빈 양은 게임에 대해 똑 부러지게 설명한다.

 

   
     

“‘에이트릭스’는 말이죠. 일단 쉬워요. 새로운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어떻게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은데, 왼손으로 때리고 오른손으로 움직이고, 화면 전환도 자기가 알아서 돌아가니까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역동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말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큼지막한 눈을 깜빡 거리며, 또박또박 얘기하는 박효빈 양은 게임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일'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떠올렸는지 어린아이처럼 활발하고 명랑한 표정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바뀐다.

“일단 게임을 하기 위해 캐릭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죠. 그리고, 스테이지를 선택해 들어가면 몬스터들이 등장! 이렇게 귀엽게 생긴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는 게 좀 (......) 그리고, 보물을 찾아 모험을 하는 재미가 있지요.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면 더 재미있다는......"

첫 데뷔작인 ‘화랑전사 마루'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서인지, 말도 당차고 똑 부러지게 한다. 그런데, 박효빈 양의 겉옷은 자신의 이름을 광고라도 하듯 ‘박효빈'이라는 글자가 매직으로 여기저기 대충 써진 학교 체육복 상의를 입고 왔던 것이다.

 

   

“체육복이 뭐가 어때서요? 저는 ‘에이트릭스 걸' 오디션 면접을 보는 날에도 교복을 입고 왔는걸요? 저는 고등학생이니까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복으로 갈아 입을 수도 있었겠지만, 학생이니까 학생답게"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똑 부러지게 전달하는 모습은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박효빈 양은 처음 데뷔했을 때와 지금은 일을 하는데 있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연예 활동에 대해 잘 몰랐던 당시에는 그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프로가 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전도연 언니를 볼 때마다 되게 느낌이 좋았어요. 뭐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전도연 언니는 성실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생각나요.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을 줄 알았죠. 제가 좋아하니까요...... (웃음) 아무튼, 저도 성실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앞으로 연기자로써 활동을 하면서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박효빈 양은 ‘에이트릭스' 홍보 모델로써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내일 모래 글피가 되면 ‘에이트릭스'가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에이트릭스' 많이 사랑! 사랑! 사랑해 주시고요. 저는 시간 틈틈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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