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www.navyfield.co.kr)'는 게임의 장르를 구분하려면 장르가 하나 더 필요한 게임이다. 전략 시물레이션 이라고 딱히 구분하기가 힘든 게임인 ‘네이비필드'의 최강 클랜은 바로 NFC2이다. 처음 클랜을 조직해 활동할 당시 클랜명은 TNSF였다. 하지만, 지금은 네이비필드의 오픈베타서비스에 발맞추어 ‘NFC2'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NFC2클랜의 목표는 각서버에 있는 최고의 함선인 유니크함(아직 적용되지 않았음)을 모두 모아 최고의 클랜으로 남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클랜원 모두가 끈끈한 유대 관계로 뭉친 NFC2 클랜의 조직을 해부(?)해 보았다.

◇ 컴보 : 안녕하세요! 클랜장님
◆ NFC: 어서오세요! 컴보님

◇ 컴보 : NFC가 무슨 뜻입니까?
◆ NFC: NFC의 뜻은 ‘Navy Force Fleet Command Center’라는 이름의 약자로 해군함대 사령부라는 뜻입니다.

◇ 컴보 : 네이비필드도 함선이나 수병의 레벨업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레벨이 어떻게 되십니까?
◆ NFC: 현재 14입니다. 제가 전에 한번 함선을 삭제하고 다시 키우는 중이라서, 지금 레벨은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 컴보 : 14정도면 게임내에서 어느 정도 레벨입니까?
◆ NFC: 14레벨정도면 ‘네이비필드'에서 가장 게임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레벨입니다. 고렙도 아니고 저렙도 아닌 게임 즐기기에는 가장 적합한 레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컴보 : 네이비필드를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 NFC: 베타 테스트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 컴보 : 네이비필드란 어떤 게임입니까?
◆ NFC: 매니아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하기가 상당히 힘들지만 한번 시작을 하게 되면, 게임에 푹 빠져 버리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컴보 : 어떤 점이 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하십니까?
◆ NFC: 우선 게임의 기반이 2차 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해전에 참가했던 함선과 유니크함 등은 그 동안 영화나 이야기를 통해 많이들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 게임에 거부감이 없다는 것과 역사를 고증해 게임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패치가 안된 유니크함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 컴보 : 그렇다면 클랜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NFC: 우선 다들 바쁜 관계로 정기적인 모임은 많이 못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통해 클랜의 유대관계를 친밀하게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 컴보 : 클랜원들의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 NFC: 초등학생부터 30세 중반의 형님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기 때문에 상호간의 공과 사를 정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자칫 아무 문제도 아닌 사소한 것들로 클랜이 해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지킬 것은 칼(?) 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 컴보 : 마지막으로 네이비필드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 NFC: 별 바라는 것은 없고, 유니크함하고 항구들이 빨리 패치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12월달에 군대를 가기 때문에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 유니크함과 항구를 꼭 보고 가고 싶습니다.

◇ 컴보 : 오늘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군입대하시는 것 축하(?) 드립니다. ^^
◆ NFC: 네 찾아와주셔 감사합니다. 군대 입대에 대한 축하는......별론데 ㅡ.ㅡ

NFC2클랜! 그들은 클로즈와 오픈베타를 통해 더욱 강력한 클랜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12월이 되면 클랜장인 임우성(21세)씨가 군대에 입대하기 때문에 공백이 생길 것 같다고 엄살(?)을 피우고 있지만 그들의 포부대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유저를 도와주고 각서버의 유니크함들을 모두 모아 활기찬 바다의 대서사시를 써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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