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한 타격감으로 마니아층 두터워...

메틴2는 그리 많이 알려진 온라인 게임은 아니다. PC방 가맹점이 꾸준히 늘어 3,000여개가 되지만, 많은 사용자 보다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편이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김지호 부장은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는 타격감 면에서 수준급이다”라고 자부한다.

   
 

#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해외수출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메틴2는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로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중국, 일본, 독일, 홍콩 등이며, 일본은 현재 상용화 단계이다. 나머지 국가는 클로즈 베타 중이다.
콘솔 게임에 익숙한 일본 유저들도 기존에 즐기던 게임에 비해 차별화가 되는 메틴2에 조금씩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다. 여러 몬스터를 한꺼번에 공격한다는 특징과 다양한 아이템들 덕분에 조금씩 사용자가 늘어가는 추세. 특히 메인 시나리오를 포함한 서브 퀘스트의 추가로 일본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가고 있다.
전형적인 패키지 게임이 강세인 독일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써는 한번쯤 진출하고 싶은 대표적인 유럽국가이다. 그러나 독일은 항상 게임의 완성도를 중요시 여기는데다가 퍼블리싱사의 간섭이 심해 진출하기는 쉽지 않은 국가. 그러나 메틴2는 다양한 퀘스트와 시나리오의 전개로 독일 사용자들의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클로즈 베타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그 외 대만, 중국, 홍콩 등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게임 진출 지역들로써, 메틴2 자체가 동양 무협 판타지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현지 게임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대다 전투와 각종 제조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메틴2는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로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중국, 일본, 독일, 홍콩 등이며, 일본은 현재 상용화 단계이다. 나머지 국가는 클로즈 베타 중이다.콘솔 게임에 익숙한 일본 유저들도 기존에 즐기던 게임에 비해 차별화가 되는 메틴2에 조금씩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다. 여러 몬스터를 한꺼번에 공격한다는 특징과 다양한 아이템들 덕분에 조금씩 사용자가 늘어가는 추세. 특히 메인 시나리오를 포함한 서브 퀘스트의 추가로 일본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가고 있다.전형적인 패키지 게임이 강세인 독일은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써는 한번쯤 진출하고 싶은 대표적인 유럽국가이다. 그러나 독일은 항상 게임의 완성도를 중요시 여기는데다가 퍼블리싱사의 간섭이 심해 진출하기는 쉽지 않은 국가. 그러나 메틴2는 다양한 퀘스트와 시나리오의 전개로 독일 사용자들의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클로즈 베타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그 외 대만, 중국, 홍콩 등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게임 진출 지역들로써, 메틴2 자체가 동양 무협 판타지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현지 게임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대다 전투와 각종 제조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 해외 PC방에서의 반응
일본의 경우, PC방이라는 개념보다는 인터넷 까페라 할 수 있는 업소가 많이 있는 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만화방에 PC 10대 정도 두고 서비스 하는 형태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PC방이라 불리는 곳은 전국 1,000여 곳 정도 되며, 대부분 리니지와 라그나로크, 붉은 보석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 현재 메틴2는 이런 대형 PC방이 아니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점차 그 세력을 늘려가고 있다.
대만과 중국의 경우에는 대형 PC방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수십 종류의 온라인 게임들이 있기 때문에 경쟁하기란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이들 일부 지역 PC방의 PC 성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에서 플레이 가능한 메틴2가 호응을 얻고 있다.

# PC방과의 약속 지키려 노력
메틴2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유저는 길드원이 단체로 이미르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김지호 부장에 따르면, 연령층이 다양한 한 길드가 회사로 찾아와 짜장면 대접을 하면서 담소를 나눴던 적이 있다고 한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게임사와 유저간의 유대관계도 돈독하다. 게임 중에 GM이 갑작스런 이벤트를 한다든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해 게임에 더 필요한 것들을 유저들로부터 얻어내기도 한다고 한다.
메틴2는 현재 무료로 가맹을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가맹 PC방을 찾으면, PC방에서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 PC방에서 캐시를 충전할 경우, 손님에게 10퍼센트의 추가 혜택이 돌아간다. 적은 금액에선 효과가 없지만, 큰 금액의 캐시를 충전할 경우는 PC방을 이용한다면, 커다란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틴2는 현재 3,000여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초기 200개의 자체 가맹 PC방 이후 총판을 통해 나머지 PC방 가맹을 받았으며, 현재도 가맹점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 김지호 부장

김지호 부장은 PC방 지원에 대해 “PC방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플레이 타임 이벤트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반응이 좋은 이벤트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PC방협회인 인문협과도 협의를 맺어 부분 유료화를 계속 유지해 갈 것이라고 한다. 일부 게임이 상용화로 인한 사용자와 PC방 업주와의 약속을 저버린 사례를 본다면,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신뢰성에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다.

홍대 부근에 위치한 이미르엔터테인먼트를 찾으면서 작지만 강한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다. 돈벌이가 되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게임 서비스를 포기하거나, 사용자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부 게임사에 ‘이미르엔터테인먼트’는 모범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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