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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HRA WALKMAN A SERIES - [NW-A35HN] 리뷰 원문보기:

닉네임
박두영씨
등록일
2017-06-13 02:09:41
조회수
1142

90년대 골드추억이담긴 고향마을을 거닐다.

(아래 -1989년도 형과 어느날 사진) / (위 -어릴적 형생일)

우리는 열심히 자기만의 생활을 누리고, 또는 일을하고 삶의 가치를 느끼며 살고있다.

마치, 시골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나무들처럼 말이다. 아무존재감없이 있어도

꿋꿋하게, 자기만의 일생이 있는것처럼 그대로 자리잡고, 열심히 산다..

그러는 동안세상사는 변화한다. 넓게 발전되는 그런것을 보면서...

행복하고. 때론 서글프기도하고, 웅장한 무언가를 느낄때도있다.

요즘은 옛날과틀리게, 생활속에 항상 자리잡을수 밖에없는 영상매체들과 함께한다. 

특히나, 그안에서 나오는 아날로그적인 모양과, 움직임,

마치 사진이 수천장을 한번에 보듯 굉장히 아날로그적이다.

이러한 미래속에 우리는 살고있다.

봐라,! 90년대에는 그런가치적인 일들은 쉽게 접할수없었다..

영수네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제은이네 집에서 라디오를 같이듣거나..

없었다..그래 없어서 그랬을것이다.


현재를다시 돌아보자! 있다. 소리나오는 기계가 집에 몇대나있다.

PC,노트북,TV,도쿄핫.?, MP3플레이어, 스마트폰등..

도쿄핫은뭐지?ㅋㅋ여튼..

소리나는 물건들이 많다. 1980~1990년대를 잠깐 눈감고 기억해볼때도 있어야한다.

왜냐면 , 그때가없었다면. 내자신은 없었기때문이다... 

나는 이리뷰에 기억과 추억을 함께 공존시킬것인데..

아이돌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이해가 어려울수도있다..

그러면 과감히 컴퓨터를 끄고 부모님께 한번 물어보면 된다...세상사 열심히 살아온 그분들의 입에서 나올것이다 

바로 내이야기와 비슷한것들이...



SONY는 항시, 우리주위에 있었다.

소니는 항상 많은것들을 도전해왔다. 

TV,플레이어,DVD,노트북,헤드폰,이어폰,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등..

모두다 하나같이 작게로고를 두르고있다 "SONY"

그러한 제품군들은 내구성이좋기도하고, 오래간다.

예전 친형이 구매했던 워크맨! 이글도 우리형이 가끔와서 볼텐데..

기억할것이다.!

우리형은 엄마에게졸라.. 워크맨 카세트플레이어를 구매했었다. 

카셋플레이어는 건전지가 내부에 있는것이아닌

외부에 존재했고, 따로 분리도되었다. 신기했다. 일본의 기술을 느끼게된것이지...

그 카셋워크맨은.. 건전지 1개가 들어가는지 2개가들어가는지,,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형이 정말 아끼는 보물1호이기도했다. 그것으로 서태지와아이들노래도 들었었고,

룰라. REF, 구피,김민종, 김건모등 다양한 음악을 접했었느데 

당시  X세대라는 테잎한장으로 팔거나, 신세대 ㅋㅋ이렇게 1개씩 2달에한번정도 테잎으로 구매하곤했다.

그안에서나오는 소리는 지금의 MP3소리보다 되게 감성적이었다.

오래들어 지글지글해서 나오는 테잎씹히는소리...음..무섭다.ㅋㅋ

그래도 소니워크맨은 음질이 최상이었다..

아무렴! 세상의 가치는 "처음" 이라는 공굴래속에서 느끼게되기마련이라 생각든다.

쟁쟁하던 그소리! 잊을수없다. 버튼적인 아날로그감성으로

뒤로돌리고, 다시 듣고싶은 구간 다시듣고..

다시 돌리고 듣고..

하나를 들을려면, 참으로 고생을 좀 해야했지만,

자동감기 기능도 있지만, 그렇게 듣는게 더욱더 소리가 좋았다..

매력적인 소리뿐아니라, 번들형 이어폰도 나름 수준급이었던것같다.

귀안에서 울려퍼지는 그 에너지는 새삼 다시 듣고싶다......

 



NW-A35HN spec

1. 3.1인치 LCD 컬러출력 의 다기능 MP3플레이어 16GB

2. 5종의 복합 컬러 라인업

3. HRA 192kHz / 24비트재생 (오디오 리솔루션 오디오기술) 

4. DSEE HX, DC위상, S마스터 앰프필터기술, 

5. 라디오기능/ 노이즈캔슬링 기술(주변소음 차단), 

6. 터치형, 블루투스및 NFC지원, 마이크로SD카드 지원

7. (DSD,WAV,AIIFF,FLAC,ALAC,MP3,WMA,AAC,HEAAC 지원 , 

8. 팝스캡 타지펌프 파워(전류적 공급 안정형)

9. 기본 30시간재생률  /충전 4시간정도

10. 32만원대 가격 및 번들이어폰 제공




도착한곳은 감곡면사무소근처 마트앞 (90년대 예전엔 이곳이 홀터로, 정자형 집도있었다. 풍경 진짜 아름다웠다.) 

그러나 발전되면서 달라지도 다..사라졌다..ㅡ.ㅡ;.ㅠㅠ; 

2010년쯤 이곳근처에서 살인;;사건이 좀있어서 뉴스에도

나온적있다..ㅠㅠ; 그렇다, 완전 달라지는것같다. 

참..이곳! 그렇다고 무서운 곳은아니다..


지금은 마트와 공부방그리고 저멀리 술집도 들어섰다.

근처에는 마트만해도 3개이상이 들어섰다.

더구나 술집도 4개나되고 나무들이많았던 90년대 경치와는 단연 틀리다.

확실히 분위기도 틀려졌는데.. 무섭진않지만, 약간은 험해진 느낌이다.


세상이 발전되는만큼 다양한 이야기도많은듯하다.

이 소니HR 엠피삼으로 노래를 들을때는, 그러한 감성을 무시된체

그당시 인기있던 음원을 듣게된다.

아이에게도..들려주었다.

아이는 요즘 빅뱅 - 뱅뱅뱅 노래에 흠뻑빠져있다.

근데; 90년대 노래라니.ㅋㅋㅋ

뭔지몰라도, 되게나, 신나해한다.

룰라 - 3!4!를 듣고있는 장면이다..

제목도 뱅뱅뱅정도로 정말 심플한 곡이다.

우리를 어디로(어데로) 데려갔나...많은 한숨들이 뒤섞인이곳에서... 3~4!


모든곡은 FLAC곡이다.. 진짜 FLAC는맞는지, 예전 MP3보다 

소리가 양측사이드로 많이 울려준다.

사운드 울타리로볼때 저음부 90Hz급때문에 보컬과 단단한 저음영역이

높아좋다... EQ설정도 빠른데다..참좋다..

 


90년대 곡뿐아니라 2000년대 초반곡들도 이녀석에겐, 좋다나쁘다를 떠나서 참 웅장하고 특유성으로 활기차게 들린다.

아마 감성영역도 포함하기때문인듯하다. 90년대엔 길거닐면서 듣는 시간보단, 워크맨카셋플레이어로 집안에서만 듣기바빴는데...말이지.. 또한 과거엔 소리하나듣는게 그렇게 중요했다보면, 현재 시간속에는 듣고싶은 소리(노래를) 섬세한 구간별로 디테일하게 감상가능하다. 이제는 소니신형 MP3플레이어 HR 워크맨으로 드넓은 30시간과, 빠른속도속에 언제어디서 주머니에두고 들을수있는날 또한 많다.. 미래가 다가올수록 바뀌어지는 우리들의 편의성! 워크맨이 다말해주는듯했다.

지금의 딸아이는 내가 그당시 느낀 센세이션한 느낌을 느낄수있을까란 생각도 든다(그때느낀 감성을어떻게든전달해주고싶지만 감성은 개인이알아서 느끼는것이라 어렵다...그치..)

요즘 스마트폰에서듣는 단촐한 그런것보단 소니HR 최신MP3플레이어는 확실히 소리의 감각은 뛰어나고, 화려한 소리라 생각든다. 그래.. 시끌벅적한 요즘세상에 감성튀는 "골드추억! "워크맨"에  잠깐기대어봤다.

작성일:2017-06-13 02:09:41 39.118.48.252